원래 아침 안먹는 엄마..... 먹으면 하루종일 속이 거북해서 말이지..
고3 때 점심저녁도시락 2개씩 싸서 학교갈 때도 안먹었다는
ㅎㅎ
근데 12시나 1시쯤 점심을 먹을 수 있으면 계속 안먹었을텐데
최근의 평균 점심시간은 대충 3시? 4시?
그래서 할 수
없이 아침에 식빵 2개와 우유 한잔 먹어둔다는..
생각없는데 억지로 먹고 있는 엄마와 식빵 얻어먹으며 기분좋은 다인양 ^^
(다인양은
벌써 이유식에 요플레에 뚝딱~한 상태!)
아아니~~ 그렇게 먹고도 또 딴 빵을 노리는게야?
실컷 먹여놨더니.... 황후머리하고 있네? ㅋㅋㅋ
오늘은 정말 기념할만한 날~!!
다인양이 노는 5분동안 열쒸미 오믈렛 만들고,
와서 달라붙는걸 기다렸더니 우왓... 5분을 더 혼자
논다~ 아싸!!
덕택에 혼자서 편안히 점심을 뚝딱했다.. ㅎㅎㅎㅎㅎ
하루종일 뭔가를 입에 넣고 있는 듯한... 놀면서도 과자~
하루종일 먹은 결과는???
저 배 좀 보소..... 진짜 배바지 제대로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