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26 - 동경여행 : 오늘은 하루종일 헤매는 날.. [2]

< 셋째날 >

우움... 이날은 기억나는게 하루종일 걸어다닌거 밖에 없다.
같이간 사람이 워나악~ 겜 씨디를 좋아해서리
아끼하바라에서 거의 5시간은 헤매고 돌아다녔나부다.
가게를 순례하면서 중고씨디를 찾아다니더군 --;;;;;

 아키하바라에서 본 이뿐 차. 꼭 장난감처럼 생겼다.

 일본도 불황은 불황인듯. 여기저기 특가 세일 하는데도 많구,
사은품 준다는 데도 있구....

 정말 자판기는 끝내주게 많았다. 먹고싶은건 암거나 골라서 먹을 수 있다.
글구 작은거는 120엔, 큰거는 150엔.. 가격이 얼마 차이나지 않는다.
많이 먹는 사람일수록 유리! ㅋㅋ

 4시쯤 호텔 도착해서 한잠 자고 일어나니.... 하아~~
넘 근사한 노을이 지고 있었다.

 그 유명한 사쿠라야에서 살까말까 망설였던 건전지 충전지.
내 디카는 충전건전지를 사용하는거라 필요할지도 몰라서 고민했었다.
우움....... 나중에 없으믄 다시 생각해보자!

토요일이라 그런지 길바닥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신쥬쿠는 정말 복잡하다!!
TAITO 게임센타에 갔더니만 이게 인기있더라. 플스2 게임으로도 나왔다고 한다.
큰북을 박자맞춰 두들겨서 얼마나 맞췄느냐에 따라 다음스테이지로 넘어가는거다.
ㅋㅋ... 스트레스 해소에 좋을듯. 조만간 울나라에도 뜰거 같다.

Posted at 2003-05-17 Sat 16:25

희정

아..이거 소니빌딩가서 봐써..애덜이 하고이떠근...

2003-05-21 Wed 10:28

nebou

아주 간단한 게임인디. 걍 북어패듯(남잔가?) 박자맞춰서 두들기기만 하믄 됨... 나 처음해봤는데두 명중률 95%를 넘어따는~~~ 우하하!!!!

2003-05-22 Thu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