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친구들과 함께 해요

20081021 - 락코에서도 이모니카이 했어요~ ㅎㅎ

네보 2008. 10. 21. 03:23


어제에 이어 락코에서도 이모니카이 했어요...
일본의 가을은 역시 이모니카이죠 ㅎㅎㅎㅎ
기다리는 동안 다인양은 캐비넷안에서 핸폰 갖고 놀기 --;;; 

이젠 키가 커서 고개가 저절로 기울어져요.. ㅎㅎ

먹다보니 사진찍는걸 까먹어서리 --;;;;;;;;
이건 나중에 떡반죽한게 남아서 국물과 야채 약간으로 만들어준건데, 아쉽~
역시 2가지 버전으로 만들었는데... 힝~

엄마가 열심히 요리중이라 혼자서 놀고 있던 하야토군...
거봉이 먹고싶었던지 와서 까달라고~ ㅎㅎ

먹는 모임은 언제나 즐거워요... ㅋㅋ

오늘은 멤버가 거의 다 참석한 듯~

밥먹고 여전히........ 캐비넷 속에서 이뿐척중....

류타로군과 하야토군... 난로를 사이에 두고..

모임후에도 한참을 무라카미상이랑 다인이 유치원 보내는 것때문에
이거저거 물어보느라 밖에서 있있는데
그동안 다른 엄마들한테 그네 태워달라고 한 모양...
나중에 들어보니 한국어로 뭐라뭐라 해서 잘 몰랐는데
그네 태워달라는거 같아서 태워줬다고 ^^
이럴땐 믿을 수 있는 동네친구가 있어서 넘 좋아요~~ 호호 

카이군이랑 한참을 깔깔거리며 주차장에서 뛰어다니고 놀다가
엄마들 손에 질질 붙들려서 집으로.....
저 넘치는 체력 조금만 엄마한테 나눠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