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보 이야기/여행_축제_행사 etc..
20030619 - 구반포점 뉴욕스테이크 하우스.. [3]
네보
2003. 6. 19. 04:03
지난번 갔던 한남동은 진짜가 아니었다..
지혜가 극찬을 아끼지 않은 곳은 바로 여기란다~ ㅋㅋ
저녁시간엔 예약이 필수라고 하길래 얼마나 인기가 좋으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테이블이 10개도 안되는 것 같다..
내가 조아하는 옆으로 쫘아악~ 병풍처럼 열리는 문이었다.
웬만한 스테이크가 빵, 스프, 샐러드, 후식이 전부 포함되었는데두 2만원.
햄버거 스테이크는 만원.
게다가 봉사료? No! 세금 No!
전화번호는 02-533-1320, www.newyorksteak.co.kr
희정이랑 다니믄 이상하게두 연예인을 보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오늘도 또!! 운좋게도 나미를 볼 수 있었다. 가족을 동반하구...
늦둥이 아들하구 남편까지 왔더라. ^^
가게 정말 작다...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발견하지 못할거 같다.
실내전경. 주방도 보이구, 카운터도 보이고..
먹거리커플. ㅋㅋ
정보제공자 지혜! 넘 폼잡은거 아녀?
요구르트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
신맛이 강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단맛이 더 강하더라.
키위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 이게 오히려 좀더 신맛이 났다.
바베큐 스테이크. 2만원.
페퍼 스테이크. 2만원.
바베큐 스테이크랑 비슷한 맛인데 양파하구 피망이 많이 들어가있다.
햄버거 스테이크. 만원. 양 무지하게 많다.
등보이고 있는 하얀색 옷입은 여자가 나미.
사인이라도 받아올걸 그랬나? 왠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