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80124 - 나도 달란 말이예요.. 왜 아빠만 혼자 먹어?
네보
2008. 1. 24. 11:00
따라쟁이 다인양,
어른 그릇에 어른 수저로 카레 먹기~!!
어른 그릇에 어른 수저로 카레 먹기~!!
우움... 역시 수저가 크니까 많이 먹을수 있군!
(넌 수저 작아도 많이 먹잖여~ ㅎㅎㅎ)
(넌 수저 작아도 많이 먹잖여~ ㅎㅎㅎ)
식탁위에 보이는 저 미오미오들은 뭘까요?
(주:미오미오 - 다인어의 하나로 머리카락, 과자부스러기, 실밥 등등
일반적인 쓰레기를 말함 ^^)
(주:미오미오 - 다인어의 하나로 머리카락, 과자부스러기, 실밥 등등
일반적인 쓰레기를 말함 ^^)
넵~ 귤에 이어 방울토마토 껍질을 열심히 벗기고 계십니다..
근데 껍질 열심히 벗기고 한입 먹더니 퉤~~
근데 껍질 열심히 벗기고 한입 먹더니 퉤~~
나도 달란 말이예요~ 왜 아빠만 혼자 먹어???
(이거... 홍삼액인데... 너도 먹을텨??)
(이거... 홍삼액인데... 너도 먹을텨??)
먹을거 못먹은 분노의 다인양, 방안에 화풀이 --;;;;
그러다... 결국.... 아기때부터 갖고놀던 딸랑이 분해~
저 썬파워를 대체 어쩌면 좋노??
아빠는 내일 세미나가 있어 학교에서 밤샘...
근데 눈이 어찌나 많이 오는지 오히려 집에 안오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바람도 너무너무 심해서 진짜 창문이 떨어져나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
엄마는 하도 덜컹거려 신경쓰여 잠이 잘 안오던데 다인양은 굴러다니긴 해도
진짜 잘자더라는~~ 이젠 많이 컸구나.. 정말!!
저 썬파워를 대체 어쩌면 좋노??
아빠는 내일 세미나가 있어 학교에서 밤샘...
근데 눈이 어찌나 많이 오는지 오히려 집에 안오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바람도 너무너무 심해서 진짜 창문이 떨어져나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
엄마는 하도 덜컹거려 신경쓰여 잠이 잘 안오던데 다인양은 굴러다니긴 해도
진짜 잘자더라는~~ 이젠 많이 컸구나..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