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80114 - 넓지않은 집에서 아빠와 딸은? ㅎㅎ

네보 2008. 1. 14. 11:23

아빠가 로타리모임 갔다 받아온 초콜렛케익을....

부서져서 잘 안되는걸 간신히 찍어서~~

먹어보겠다고 한입 넣었다가! 바로 퉤~~
엄마가 먹기에도 넘 진해서.... ㅎㅎㅎㅎㅎㅎ

오늘은 성인의 날 대체휴일, 장보러 나갔다가 점심으로 스파게티 먹었어요~

이 가게의 미트소스 스파게티를 넘 잘먹어요..

우움~ 역시 이맛이야!!

입가에 묻은 스파게티와......
속쌍꺼풀과 뚜렷한 눈썹이 아주 잘 어우러지는 ㅋㅋㅋㅋㅋ

다시 열심히.... 드시는 중~

아빠가 좋아하는 메뉴 시리즈... 탕수육~

원래 고기요리에다 튀김요리를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시도도 안해보고 있다가 요리책 산 기념으로 함 도전!!
한쪽에선 소스 만들고, 한쪽에선 돼지고기를 두번째 튀기고 있는 중~

자쟌~~ 드디어 완성!!
맛은?? 오옷~~ 처음 한것치고는 꽤 괜찮았다는 ㅎㅎㅎ

넓지않은 집에서.... 아빠와 딸은?

엄마... 아빠가 대체 뭐하시는 거예요?

확인하러 가봐야겠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무선전화기 버튼이 망가져 안눌러지는데도 계속 쓴지 거의 1년여~~ (--;;;)
걍 버틸까 하다 넘 불편해서 하나 사야지사야지 망설인지 몇 달만에
싸게 나온게 있길래 얼른 구입~~ 가격도 착한데 무선전화기가 2대라
부엌에 하나, 서재방에 하나 이렇게 놨다는.. 기쁘닷~~ 하하하~~
하나씩 살림이 늘어가는 재미도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