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가족 여행_축제_행사
20071208 - 마츠시마에서 유람선 탔어요~~~ [2]
네보
2007. 12. 8. 13:26
애들 한번씩 아프고 나면 성장한다더니...
오옷~~ 왠지 눈코입 제대로 있는 얼굴그림 같잖아???
그러나 역시 먹순이.. 감자칩 대형사이즈를 싸게 팔길래 사왔는데
이게 뭔가... 궁금해하고 있는 중~
이게 뭔가... 궁금해하고 있는 중~
우움... 먹을거 같긴 한데....
방으로 몰래 들고 가서 혼자 먹으려고 했다가~
도저히 열 수가 없으니까 다시 엄마한테로 컴백..
엄마, 이거 먹을거예요~ 꺼내주세요~~
(자기몸 절반크기 과자를 먹겠다는 저..... 먹순이!!!)
(자기몸 절반크기 과자를 먹겠다는 저..... 먹순이!!!)
일본에 오신지 약 2주... 다인이 병수발과 엄마 밥수발 드느라
집밖에 나가보지도 못하고 어디 구경도 못시켜드리고 어찌나 죄송한지
매번 우리 힘들때만 찾는거 같아서, 마음이 별로 안좋다는 --;;;
암튼 낼 한국으로 돌아가시는지라 유람선 타러 마츠시마에 갔다~
절묘하게 갈매기와 한컷~
집밖에 나가보지도 못하고 어디 구경도 못시켜드리고 어찌나 죄송한지
매번 우리 힘들때만 찾는거 같아서, 마음이 별로 안좋다는 --;;;
암튼 낼 한국으로 돌아가시는지라 유람선 타러 마츠시마에 갔다~
절묘하게 갈매기와 한컷~
우와... 새다!!!!
겨울은 겨울인지 바람이 꽤 차가워서 밖에는 못나가고
다인이와 아빠는 선실 안에서 같이 놀기~
다인이와 아빠는 선실 안에서 같이 놀기~
아빠가 오~하면 다인이도 오~
아빠가 아~하면 다인이도 아~
그러나 다인이가 제일 좋아하는건 아빠 안경 잡아당기기!!
에헷~ 아빠 재미있죠??
아빠하곤 잘 놀다가 엄마한테 와서는 조는 다인양..
잘려면 옷 제대로 입어야지??
엄만 추워서 밖에 못있겠던데.. 외할머니는 정말 대단!!
우와~~ 갈매기 진짜 가깝게 날아왔다.. 새우깡에 홀려~
경치가......
끝내주죠????
유람선 타고나와 바람이 꽤 불길래 아빠 모자 빌려 썼어요~
히~ 아빠보단 저한테 더 잘 어울리는거 같지 않아요?
넵넵.. 기념사진을 빠뜨릴 수 없죠?
3대가 나란히~~~
저녁도 먹고 장도 볼겸 다이아몬드 시티로~
다인양은 외할머니와 장난치고 있는 중.. ㅎㅎ
다인양은 외할머니와 장난치고 있는 중.. ㅎㅎ
엄마가 먹으려고 시킨 딸기쥬스 뺏어서!
아이, 엄마도 참.. 이런건 저도 사주세요!!
네??
(사주면 다 먹을 수는 있어?)
(사주면 다 먹을 수는 있어?)
우움... 그건 생각 좀 해볼께요~
저녁으로 샤브샤브 부페를 먹으러 갔는데,
줄도 길고 약간 짜증내기 시작한 다인양... 결국은 식당안에서 난리~
아무것도 안먹는다고 무조건 도리도리~ 평소에 잘먹던 우동도 안먹겠다고 하고..
어른 셋이서 아주 난감 초난감 --;;;;;;
아빠가 백화점, 마트 뛰어다니면서 먹을만한거 사와도 손도 안대더니
엄마가 사온 한국김에 밥싸서 주니까 받아먹기 시작...
에휴~~ 외식 한번 맘편히 하려면 얼마나 커야 할까??
저녁으로 샤브샤브 부페를 먹으러 갔는데,
줄도 길고 약간 짜증내기 시작한 다인양... 결국은 식당안에서 난리~
아무것도 안먹는다고 무조건 도리도리~ 평소에 잘먹던 우동도 안먹겠다고 하고..
어른 셋이서 아주 난감 초난감 --;;;;;;
아빠가 백화점, 마트 뛰어다니면서 먹을만한거 사와도 손도 안대더니
엄마가 사온 한국김에 밥싸서 주니까 받아먹기 시작...
에휴~~ 외식 한번 맘편히 하려면 얼마나 커야 할까??
Posted at 2008-02-09 Sat 0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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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갈매기도 새우깡에 홀리는거? ㅋㅋ
그나저나 엄니랑 너네 신랑 나란히 있으니 엄마 아들 사이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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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는 만국공통인듯~ ㅎㅎ.. 나도 새우깡에 홀리는데!
그랴? 지금 보니까.. 닮은거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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