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71002 - 우는 얼굴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네보
2007. 10. 2. 12:19
뽀로로 볼때 하도 컴앞에 머리디밀고 보는지라
기껏 소파를 갖다줘도 다시 또 앞으로 가고 해서..
엄마의 고육지책~ 먹을걸 소파옆에 갖다주기 ㅎㅎㅎㅎㅎ
기껏 소파를 갖다줘도 다시 또 앞으로 가고 해서..
엄마의 고육지책~ 먹을걸 소파옆에 갖다주기 ㅎㅎㅎㅎㅎ
오늘도 오후의 산보는 계속됩니다~
근데 다인아, 계단에서 주운 돌 들고 뭐하는거니? --;;
근데 다인아, 계단에서 주운 돌 들고 뭐하는거니? --;;
뭐어... 그건 좀 생각해볼께요...
(왠지 등에서 식은땀이 ㅠ.ㅠ)
(왠지 등에서 식은땀이 ㅠ.ㅠ)
엄마도 참, 제가 뭘 하겠어요??
이렇게 모래 위에 놓고 그림 그릴거예요~
(그래그래.. 어린이는 그렇게 건전하게 놀아야 하는거야?)
(그래그래.. 어린이는 그렇게 건전하게 놀아야 하는거야?)
그러나.. 또 잠시 돌 들고 생각에 잠기다가...
결국 모래속에 파묻어버렸다는 ㅋㅋ
걸어가는 다인이와 사진찍는 엄마~
한동안 아파트단지 입구쪽의 이 도너츠모양 벤치를 뱅뱅 돌더니만
오늘은 드디어 올라가서 빙빙 걸어다니기 시작!
떨어질까봐 노심초사하며 같이 빙빙 돌다 어지러워져서 결국 엄마는 포기~
오늘은 드디어 올라가서 빙빙 걸어다니기 시작!
떨어질까봐 노심초사하며 같이 빙빙 돌다 어지러워져서 결국 엄마는 포기~
편의점 앞에 앉아있는게 그렇게 좋을까?
왜 저 공간을 저리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는데도 움직일 생각을 안하길래
엄마 간다~ 빠이빠이~ 하고 걸어가기 시작하자...
암튼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는데도 움직일 생각을 안하길래
엄마 간다~ 빠이빠이~ 하고 걸어가기 시작하자...
하하~~ 나왔습니다... 다인양의 귀여운 우는 얼굴!
목소리가 어찌나 큰지~
목소리가 어찌나 큰지~
그래도 울음끝은 짧아서 다시 동네 놀이터 모래사장으로 복귀..
누군가가 갖고놀다가 걍 놓고 간듯한 모래놀이를 빌렸어요~
모래 퍼다가...
그릇에 담기...
기껏 담아놓고선 다시 부어버리기~
저만큼 다인이가 판 걸까나?? ㅎㅎㅎㅎㅎ
엄마는.... 설마 제가 그랬겠어요?
어둑어둑해 질때까지 실컷 모래놀이 하다 귀가..
저녁먹고 후식으로 감 드시는 중~~
오후에 유논짱 엄마한테 전화가 왔는데, 유논짱이 팔에 화상을 입었다고 --;;;
엄마가 잠시 슈퍼간 사이 외할머니가 봐주시다가 아마도 찻물을 엎은 모양~
근데 안타깝게도 할머니가 놀라셔서 그런지 아무런 조치도 안하고
구급차가 올때까지 걍 기다리셨다고... 어쩌나 ㅠ.ㅠ
화상입었을땐 무조건 흐르는 찬물에 10분 이상 상처부위를 식혀서
화기를 빼야하는데.... 안타까워라~
피부가 벗겨질 정도로 심하다는 걸 보니 3도 화상인 듯 싶다..
별탈없이 잘 나아야 할텐데.. 에휴~
유논짱 못잖게 활발한 다인이도 조심또 조심해야겠다는!!!!
저녁먹고 후식으로 감 드시는 중~~
오후에 유논짱 엄마한테 전화가 왔는데, 유논짱이 팔에 화상을 입었다고 --;;;
엄마가 잠시 슈퍼간 사이 외할머니가 봐주시다가 아마도 찻물을 엎은 모양~
근데 안타깝게도 할머니가 놀라셔서 그런지 아무런 조치도 안하고
구급차가 올때까지 걍 기다리셨다고... 어쩌나 ㅠ.ㅠ
화상입었을땐 무조건 흐르는 찬물에 10분 이상 상처부위를 식혀서
화기를 빼야하는데.... 안타까워라~
피부가 벗겨질 정도로 심하다는 걸 보니 3도 화상인 듯 싶다..
별탈없이 잘 나아야 할텐데.. 에휴~
유논짱 못잖게 활발한 다인이도 조심또 조심해야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