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70928 - 댕기머리 다인이~ ㅎㅎ

네보 2007. 9. 28. 12:40

아빠가 다인이를 너무너무 사랑한 나머지 먹어치우려는건가?
앙~ 깨물어주기 좋은 머리이기는 하지만 ㅎㅎㅎㅎ

아유~ 요 예쁜걸 잡아먹을 수도 없고..

곤지곤지나 해줘야지!! ㅋㅋㅋ

손톱이 길어져서 자르자고 했더니...
tv위의 바구니를 가리키며 뭐라뭐라~ 아마 요 가위 꺼내라는 뜻인듯~ 
나날이 진보하고 있구나.. 다인아 ^^

머리가 꽤 많이 길어져서 양갈래 댕기머리가 될까?
싶었는데... 오호홋~~~~~

댕기머리 소녀가 되었어요 ㅎㅎㅎ

아직은 숱도 적고 머리카락이 넘 부드러워서 땋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어설프게나마 댕기머리가 되었죠?? 
딸래미 델고 인형놀이하는 재미가 삼삼한데~ 우하핫~ 

오늘의 저녁식사는 미역국에 소고기덮밥..
일단 국물맛을 보고~

밥한술 떠 먹어야지...

언제봐도 호쾌한 다인이의 식사시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