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70829 - 즐거운 오후의 산보~~

네보 2007. 8. 29. 13:57

오후의 산보.... 동그란 벤치를 따라 빙글빙글~

이젠 정글짐에서도 놀아요~~ 

머리 안부딪치게 빠져나가기!

오오~ 넘 능숙해졌는걸?

한번 칭찬해주니까 계속 신나서~ --;;;

다인이가 좋아하는 개미잡기놀이..

움직여서 잡기 힘들텐데 손가락이 작아서 그런가?

ㅋㅋㅋㅋ.... 엄마~ 이거 줄께요~~~
모래밭 잡초를 뽑아서 들고다니다가 미끄럼틀 타려고 건네주기 ㅎㅎ

그래그래... 미끄럼틀 탈때만 맡아줄께?

어느새 이렇게 키가 커서.... 미끄럼틀도 혼자 타고....

장하닷~~ 기분으로 맛난거 해주마!!!
다인이의 저녁은 신메뉴 불고기각종야채볶음.. 이라 해야하나?
각종 야채와 소고기 볶다가 간장물엿 양념하고 마지막으로 녹말물 넣고 걸쭉~하게..
엄마의 요리는 항상 대충대충..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