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가족 여행_축제_행사

20110529 - 속초여행 : 월정사에서 피톤치드 흡입중 ㅎㅎㅎ

네보 2011. 5. 29. 13:38


토실토실 귀여운 재빈이입니다~


엄마는 잠못자고 새벽 4시에 일어나구요, 다른 가족들은 6시쯤 일어나 사우나로 갔어요.
다인양도 내내 잠못자고 굴러다니다가 다들 사우나로 간후 창문을 활짝 열어놓으니
약 2시간여를 꼼짝않고 숙면!! ㅎㅎ
 

아가들은 왜 볼이 다들 귀여운걸까요?


언니인 수빈이도 잔머리가 많은데 재빈이도 만만치 않네요~


여행의 특별식인 아침라면을 먹고 월정사로 출발~
 

어딜가나 민들레사랑입니다~


엄마... 2개나 생겼어요~!!!


웅? 아닌가? 3갠가? ㅋㅋㅋ


다리 위에서 한컷~


아빠는 유모차 뒤에서 대체 뭘하고 있는 걸까요?


수빈아... 여기 좀 쳐다봐~


잘못하는 아빠 대신 다인이가 밀어주기로 했습니다 ㅎㅎ


산책로가 좋더라구요~


커다란 나무 앞에서... 남는건 사진!


신기하죠?


저게 뭐지? 나무가 쓰러진건가?
어른 몇명이 들어가도 될 정도로 크네요..


잘보면 나무가 하트모양이예요~


그래서 사람들이 여기에 줄서서 사진 찍더라구요..


햇빛도 좋고 장소도 좋고...


수빈아~ 이제 같이 가자~~~


다인이 취향에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수빈이도 핑크에 레이스 공주가 됐어요 ^^


저멀리 날아가고 계신 아버님과 고모부님 ^^


월정사에 도착했어요~


구름이 좋네요~


애들아..... 알아서 포즈 취하는구나~ 장하다~~ ㅋㅋㅋㅋ


오색약수를 먹어야겠죠? 살짝 쏘는 느낌이예요.
일부러 병을 가지고 와서 떠가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긴 산보 후의 약수는 꿀맛입니다...


돌 얹으면서 소원은 빌었니?


저 위에 한번 올려볼까?


대학때 교수님 설명으로는 우리나라 절의 처마는
산의 곡선에 맞춰서 만든다고 하더니...
왠지 느낌이 비슷하네요~


앙~~~ 물어버릴꺼야~~


수빈이 손도 물어버리면 어쩌지?


지난번 꽃박람회 가서 본 꽃이닷!!!!


좋은 날씨, 좋은 공기, 좋은 물.... 심신을 정화해줘요 ^^
역시 나무의 초록빛은 너무 좋습니다~


산보후 살짝 배고프겠죠? 냠냠....


욕심부리지 말고 사이좋게 나눠먹어?


저 쌀과자는 모든 아이들 공통이예요... ㅎㅎ


돌아오는 길에 홍성에 들러 한우를 먹고오느라 길이 좀 막히긴 했지만
그래도 잘 놀다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