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70827 - 꼬마김밥 몰래먹고 냅다~ 도망가기~~!!

네보 2007. 8. 27. 17:24

다인이 책장 구경하러 갔다가.. 가격도 가격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공간이 절대로 안나와서 결국 끝방에 있던
옷들어있던 칼라박스를 비워서 만든 다인이 전용 책장.. 멋지죠?


바로 자기 공간인줄 알고 능숙~하게 앞에서 동화책을 보는 여유까지.. ㅎㅎ
책보는걸 좋아하니까 많이 사줘야할텐데.... 그래도 꽤 많네..?


다인양의 새로운 점심메뉴...

일단 양념한 밥에 불고기 다진거와 김 준비~


김한장을 반으로 잘라서 김밥을 만듭니다.. ㅋㅋ


밥양도 적고 김밥말이도 없어서 마는데 쫌 어려웠지만 완성~


모양은 그저그래도.. 맛은 최고!


아직 다 준비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와서..... 낼름~


내가 좋아하는 김이네? 새로운 메뉴닷... 앙~~~ 


몰래 먹었으니까 휙~ 도망가야지.. 헤헤


아냐.. 엄마가 사진찍었으니까 몰래 먹은거 아니잖아?


그죠? 엄마?? 계속 먹어도 되죠??


맛은?? ㅎㅎㅎㅎ 반응이 열광적입니다...

기쁨의 다리찢기를 선보이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