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70813 - 다인이와 아빠 둘이서만 놀이터로!!

네보 2007. 8. 13. 18:40

 

 점심먹고 엄마가 설겆이하는 동안 다인이와 아빠는 놀이터로!
우핫~~ 10배 줌의 위력을 보시랏~~
다인아.. 저기 엄마 있다!!!

 

 아잉, 아빠.. 저기 뭐가 있는데요???

 

 암것도 안보이는데....

 

 안보이니깐 걍 내려갈까??

 

 에잉, 아냐... 올라온김에 미끄럼틀 타야지~~

 

 혼자서도 잘타고 잘내려오는데... 걱정많은 아빠~

 

 그렇게 잡아주면 오히려 싫어한다니깐 ㅋㅋㅋㅋ
아~ 재밌다... 멀리서 노는것도 바로 앞처럼 보이니~~

 

앗.. 다인아.. 아무리 배가 고파도 그렇지 청진기를 먹으면 어떡해?
빨랑 간식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