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70724 - 슬금슬금... 하나씩 집어먹기~ [2]

네보 2007. 7. 24. 11:31

 

 아침식사 준비중에.... 다른 반찬을 만들고 있는데..
슬금슬금 다가와서~~ 한개 휙~~

 

 헤헤~~ 엄마~~~~ 먹어도 되죠??

 

 아웅... 맛있따... 하나 더 먹어야지!!

 

 산보하러 나갔는데, 바람 거의 빠진 낡은 공이 자전거보관소 앞에....
냉큼 집어들고 좋아라~~

 

활짝 핀 수국 앞에서... 한폭의 그림같죠? ㅎㅎ

 

 수국을 가리키며 꽃~~!!!! 

 

 미끄럼틀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게 해주면 올라가서 꼭 저렇게
신나게 웃어댄대요~~ 그렇게 좋아??

 

 산보를 마치고 오면.... 운동도 되고,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밥맛도 좋고..
진짜... 수저가 안보일 정도인걸? ㅋㅋㅋㅋ

 

그러나... 이마엔 멍이 들었습니다~~
아스팔트 위를 뛰어가다가 철푸덕 --;;;;;; 잡는다고 잡았는데도
어찌나 빨리 달리던지 옷만... 잡아댕긴 꼴이 됐다는.. 쯥...

 


 

 희정
ㅎㅎ 먹을땐 스피드~~ 

그나저나 다인이 모자 정말 쓰러질 정도로 귀엽다...>.< 
뒷모습 최고최고~~옆모습도 귀엽고..ㅎㅎ 
저 모자쓰고 많이 찍어둬~~
삭제하기 2007-09-27 Thu 18:23
 희정
근데 아가가 콩도 잘먹고 식성 완전 좋으심인데~~ㅎ
삭제하기 2007-09-27 Thu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