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70705 - 소파위에서 과자 먹기~~ ㅎㅎ

네보 2007. 7. 5. 00:52


모니터 가까이 가서 보는걸 방지하기 위해 마련한 소파...


오오~ 바로 이거야~~ 적당한 거리!!


그러나..... 점점슬슬.... 몸이 앞으로 이동....


아이참, 앉아서 먹으라고 과자까지 줬는데 앞으로 가면 안되쥐~~


알았어요 엄마, 이렇게 보면 되죠?


그래그래... 한입에 앙~ 하면서 앉아서 봐??


호화로운... 다인양의 점심식사~
닭죽에 찐고구마에 닭고기에 데친 에다마메와 브로콜리까지!!
근데....... --;;;;;; 잘 안먹는다!! ㅠ.ㅠ


그러면서 사과는 한입에 통째로~


우움... 물 찍어먹음 더 맛있을려나?


아니다... 사과 휘저은 물이 더 맛있을거 같다...
(왠지모르게 특이한 식성 --;;;;)


취침전 다인양은 항상 아빠와 이나이이나이바아~~ 를!!


으쌰~~ 흔들흔들도 해볼까???


어제... 정말 오랫만에 무릎위에서 재웠다...
낮잠은 보통 두시간정도... 중간에 두어번 깨서 옆에서 토닥토닥해서 다시 자면 두시간!인데
아빠 운동화 빠느라 목욕탕에 있었더니 한시간만에 깨서 문열고 드르륵~
이렇게 적게 자면 저녁때 졸려서 보채기 때문에 재울려고 노력했지만 무산 --;;;;;;;

결국 저녁 먹기전에 한시간정도 무릎위에서 잤다...
내려놓을려고 하니까 낑낑대며 울어서 할 수 없이 벌서기~~
다리저리고 자세 안좋으니까 허리아프고... --;;;;;;
쌀 한자루!!!!!! 걍 바닥에 누워서 자면 안될까?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