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70626 - 다인이만의 귤을 즐기는 방법 ㅋㅋ [1]
네보
2007. 6. 26. 23:46
점심식사후.... 디저트로 귤 등장~
혼자서 진지하게 껍질 벗기고 계십니다.. ㅎㅎ
웅, 여기 꼭지도 눌러서 따야하는건가?
어느정도 껍질 벗기다가 안되면 엄마한테 까달라고 내민다는.. ㅋㅋ
한번에 한개씩 먹어야지~ 두개씩 넣으니까 입이
한가득이잖아!
우웅... 한번에 한개는 넘 감질난단 말예요...!!
그렇지, 그렇지... 한개씩? 알쥐?
엄마가 뺏어먹는 것도 아닌데 말야..
아녜요~ 엄마가 뺏어먹을지도 모른단 말이예요~!!!!!
결국... 귤을 일렬로 늘어놓고 수저로 한개씩 찔러보는중...
이게 맛있을까? 저게 맛있을까?
(다 찔러놓기만 하고 먹지도 않고
--;;;;)
실컷 먹고 블럭장난감 열심히 구경하고 있는 중..
어디보자... 이것도 먹을 수 있으려나?
(앗~~ 이런 도야지 같으니라구!!)
어느새 방안은 이리 난장판...... ㅠ.ㅠ
헤헤~ 내가 넘 늘어놨나? 긁적긁적~
(늘어놓지나 말지 --;;;)
아빠한테 온 전화, 수화기를 넘겨줬더니만
오옷~~ 이젠 정말 무슨 대화를 하는 것 같다!!!!
뭐라뭐라 계속 말하는데....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아빠한테 뭔가 말하고 있었다는!!!!!
Posted at 2007-07-30 Mon 0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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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온통 다인이의 물건 천지고나~~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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