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친구들과 함께 해요

20070622 - 승혜네 집에 놀러갔다 왔어요...

네보 2007. 6. 22. 23:54


요즘.. 엄청 먹는 모드로 가고있는 다인양..
밥먹고 과일먹고 과자먹고 빵먹고 우유먹고 쥬스먹고 간식먹고....
그야말로 하루종일 먹을걸 입에 달고 살아요~ ㅎㅎ


어제 사온 습윤밴드를 늦게나마 붙여줬는데.....
넘 두꺼워서 약간 부담스럽기도 하고 다인이가 자꾸 떼낼려고 슬슬 긁어낸다는!
그래도 상처 정말 금방~ 나은것 같다...
역시 아기들의 생명력은 엄청나다는!!!


점심때 뒷동 수하네에 잠시 놀러갔다... 승혜 태어나고 첨인듯 ^^
승혜는 10월생~ 다인이도 아기인데 몇개월 차이 안나는 승혜는 더 아기~ ^^


다인아... 우리 승혜랑 사이좋게 지내야 해?


정말정말 수하 많이 컸다.....
첨봤을때는 완전히 애기 같았는데 이제는 숙녀티가 줄줄~


얌전히 과자먹는 승혜에 비해...


다인이는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전등 끄고 난리난리~


세 숙녀분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알아서 챙겨드시고 계시는중 ㅋㅋ


다인아, 감자깡 맛있어??


두어시간 잘 놀고 돌아오는 길에.....
하늘색깔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예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