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70609 - 춤추는 곰돌이 푸우를 갖고싶어요~

네보 2007. 6. 9. 00:37


집앞에 무성~히 자라있던 풀들이... 하루만에 싸악~ 없어졌다 ^^
정기적으로 시영주택관리과에서 풀제거 작업을 하는데
요즘 윙..... 시끄럽더니만 깨끗해졌네?


우움.... 그 많던 토끼풀들이 다 어디갔지?


날씨도 꾸물꾸물하고 해서.. 얼른 장만 보고 오려고 서둘러 저스코에 갔더니
소리에 반응하는 핑구와 푸우 앞에서~~


어라? 이거... 막 움직이네??


엄마! 나 이거 가질래요~~~
(--;;;;;; 지금이야 대충 시선돌리면 되지만 나중에 뭐 사달라고
마트 바닥에 누워 떼쓰면 어쩌지? 심히 고민되는중~)


진짜 오랫만에... 모두 다 함께 모여서 저녁을 먹고,
먹으면 나오는 ㅋㅋㅋㅋ 다인양의 큰일후 아빠표 비데 실시하고 있는 중!!
요 최근 계속 아빠가 늦어서 비누목욕을 못시키고 물목욕만 시켰더니
왠지 피부가 까실까실~~ 벅벅 문질러줘야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