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보 톡톡/천리안 다이어리
2002-3-10> 남한산성의 베스트드라이버
네보
2002. 3. 10. 03:16
새차 산 기념으로 온가족이 다함께 운전연수....를 갔다...
바람 살랑살랑 불고, 햇볕은 따땃하고..
차 막힐까봐 실실 양평쪽으로 갔다가 남한산성서 밥먹구 일찍 왔는데....
캬캬.. 동생이 사고 2번 쳤다..
한번은 남한산성에서 내려오다가 길이 막혀 서있었는데,
의자를 뒤로 빼려다 갑자기 뒤로 확~ 밀리니까 당황해서
브레이크가 아니라 엑셀을 밟아버렸다... (지말로는 브레이크 밟았다는데 결코 아니쥐~)
마침 아빠가 사이드브레이크를 확~ 당겨서 별일 없었지만..
만약 안그랬음 꽤 많이 찌그러졌을 꺼다.. 앞차 범퍼가..
두번째는 집에 거의 다 와서 골목길을 지나가는데,
사이드미러 간격을 제대로 계산하지 못해서
주차중이던 옆차 미러에 살짝~ 부딪쳤다..
오호홋~~ 베스트드라이버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