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70505 - 오늘은 첫번째로 맞는 어린이날~~
네보
2007. 5. 5. 19:43
연휴동안 계속 나갔더니 오늘도 또 나가자고 바까~
그래...... 어린이날 선물도 살겸 나가자~나가!!!
어머나, 정말요??
움.... 그럼.... 어린이날 선물로 뭘 사달라고 할까나 고민고민~
(흠... 괜히 나가자고 했나?? --;;;;;;)
첫번째 어린이날 선물은 블럭 2세트와 피아노책...
뭔가 쌓고 겹치는걸 좋아하길래 슬슬 블럭이 필요할때가 됐나 싶어
이거저거
골라봤는데 맘에 드는게 2종류~~
2개 다 사기엔 예산초과라 고민중이었더니만 역시 돈복 많은 다인양,
외할머니가 어린이날 선물사라고
금일봉 하사... 우하핫~ 부담없이 질러줬다.. ㅋㅋㅋ
아빠왈, 내가 그래서 다인이꺼 살때는 안망설이잖아...
정말 신기하게도 일단
사면 어디선가 돈이 들어오는 신기한 아가~
본인은 전혀 아랑곳않고 열심히 그림 그리는데 몰입~
양갈래로 묶어줬더니만 하도 잡아빼서 결국 끈을 치워버렸는데
의외로 뻗친 머리도 잘
어울리네? ㅎㅎㅎ
오호홋~ 엄마... 제가 한미모 하잖아요, 원래~~
(이뿐건 사실이지만 원래 진짜 이뿐 애들은 그런말
안하거든??)
센다이 시내에 드디어... 지브리 관련상품 파는 전문점이 생겼다...
아~~~~ 가면 안되는데...
지름신께서 강림하시면 가계부 펑크나는데~~
이럴땐 부부가 둘다 캐릭터를 좋아하면 안되는데...
한명이 사려하면 제지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데...
옆에서 질러질러~ 오히려 부추기니 이를 어이하리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