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70408 - 미피인형이 좋아요.... ^^
네보
2007. 4. 8. 20:47
온가족이 같이 먹을만한게 있어 애용하고 있는 사쿠라...
엄마, 저도 여기 맘에 들어요~!!
태어나서 처음 보는... 젤리에 관심을 보이다가...
웅... 이거 먹어도 되는거예요? 배탈안나요?
점심 식사후 아까짱혼포에 가서 미피 인형을 보더니만
손가락질하며 난리난리~ 결국 안겨줬다는...
근데... 딴데서 놀때 살짝 제자리에 놓고 왔는데 모르더라는 우하핫~~
담부터 뭐 사달라고 하면 이 방법을 써먹어야겠구먼 ㅋㅋㅋ
비싸서 엄두도 못냈지만 다인이 어렸을때 하도 땅바닥에서 안자고
안아줘야만 잠을 자서 탐냈었던 하이로흔들침대...
이젠 넘 커버려서
발이 삐죽~ 튀어나오네?
어머나... 제가 안겨서만 잠을 잤단 말예요?
엄마 힘들게 왜그랬을까?
지금은 이렇게 혼자서 누워서 잘 자는데..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예요.. ^^
(흠... 원산폭격의 자세인데.. 딱 똥침이 떠오르는.. 흐~ 이런 나쁜 엄마!)
흑... 엄마가 이럴수가! 엉엉~~
넘해~~!!!!
어제는 콜라 엎고 오늘은 아빠 삐요컵에 담겨있던 우유 엎고....
식탁위가 위험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