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가족 여행_축제_행사

20070401 - 한국나들이 : 다인이가 돌잡이에서 잡은 것은???? ^_^ (프로버젼)

네보 2007. 4. 1. 21:02


사진 잘찍는 사람들이 갖고있는 카메라는 대개 본체 엄청 크고, 렌즈 열나 길고.....
다 이유가 있는법~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똑딱이로 이렇게 나오지는 않는다는 --;;;
돈많이 벌면 나두 캐논꺼루 dslr 카메라를 사던지 해야지,
어찌 이리 차이가 많이 나누? ^__^
암튼..... 돌사진 찍어준 분이 보내준 사진... 나갑니다~


원피스 입었을땐 갸름하더니, 한복입히니까 얼굴이 달덩이~


으와..... 세식구 모두 웃고 찍은 정말 잘나온 사진이닷!!!


할아버지 할머니와...


친가쪽 식구들과...


사진찍는분과 얼굴을 안익혀서 약간 낯설어하는데
시간관계상 계속 사진을 찍어대니까 다인양이 짜증을 내서리 잠시 휴식타임..


그렇지, 바로 이거야~ ㅎㅎ


넵넵.. 앞글에서도 설명했지만
돌잡이로 연필과 붓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욕심도 많아라~ ㅋㅋ


어라? 두개 한꺼번에 잡으면 안되는거예요?


두번째로 시도한 돌잡이에서도 제일 가까운데 청진기를 가져다놨는데
동화책을 집었습니다... ㅎㅎ


친정쪽 식구들과...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기특하다 해야할지, 원래는 오전중에 오시기로 한 할아버지가
회사에 갑자기 일이 생겨 오후에나 도착할 수 있게 되서
사진 같이 못찍겠다 싶었는데....
낮잠 늘어지게 자고 오후에 일어나서리 같이 찍을 수 있었다는!


오오... 다 큰 처녀 같잖아?


여전히 사랑하는 무선전화기와 외삼촌과 함께 한컷~
아빠왈, 신랑신부 같다구.. ㅎㅎ


엄마랑 다카이다카이(높다높다) 놀이중...
나도 팔힘이 많이 쎄졌군.. 10kg을 번쩍번쩍 들어올리니...
늘어나는건 팔뚝살과 근육밖에 없다는 흑~ ㅠ.ㅠ
팔이 점점 얇아지는 아빠와 팔이 점점 두꺼워지는 엄마~ 어흑~~


거울보면서... 까꿍~!


한복입고 웃는 사진과 더불어 이날의 베스트컷~
정말 다인이스럽게 찍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