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가족 여행_축제_행사
20070329 - 한국나들이 : 두번째 한국방문이예요... ㅎㅎ
네보
2007. 3. 29. 21:15
내가 해외로 비행기를 타고 나간 것이 20살도 넘어서였는데
다인이는 이제 고작 만1살... 비행기만 4번째 탄다는..
ㅎㅎㅎㅎㅎ
센다이공항 약국 앞에서 코끼리를 보고 역시~~
엄마... 기념사진 잘 찍어주세요!!!
비행기안에서 모녀가 한컷... 어때요? 닮았어요?
기내 액체류반입금지로 시간 엄청 걸린데다, 이날 웬사람이 그리 많은지
줄은 길게 늘어섰는데 줄어들 생각을 안해 약간 조바심
났었는데
출국심사할때 심사관이 어라? 서울행 비행기 벌써 떠나지 않았냐고 --;;
그 시간까지 줄서서 기다렸단 말이닷~~~ 니들이
빨리 일처리 못해서 그런거잖아~!!
암튼 간신히 탄 비행기, 승객이 잘못탔다고 화물칸에서 짐 빼느라 또 지체,
이래저래 시간만
엄청 잡아먹는구나... ㅎㅎㅎ
암튼 베이비시트 설치해서 다인이 잠들면 눕히려 했더니
으아.... 안고있을땐 자다가 살짝 내려놓으면
어찌나 우는지 결국 계속 안고왔다.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서울...... 다인아~ 서울공기가 어떠니?
^__^
(엄마아빠는 인천공항 장애인용 화장실에서 기저귀 갈 수 없는걸 알고 경악...
한국은 공항마저도 이리
불편하구먼. 쯥... 이래놓고 무슨 애를 많이 낳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