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70309 - 다인이는 닭백숙을 좋아해~
네보
2007. 3. 9. 21:59
모듬 데친 야채와 패주를 반찬으로.....
아웅, 우리 다인이는 왜이리 예쁜거야???
히... 흐뭇한 다인이와 더 흐뭇한 아빠...
웃으니까 더 예쁘잖아!! 또 뽀뽀~~
(에궁.. 아빠.. 다인이 볼 닳겠다 ^^)
푸.... 이넘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몰라~ ㅎㅎㅎㅎㅎ
엄마, 이거 드셔볼래요? 맛있어요~
다인이의 오늘 저녁 식사는 닭백숙...
공부하느라, 다인이 보느라 몸이 허해진 아빠엄마를 위한 특별메뉴~
집에 압력밥솥이 있으면 넘 쉽다니까... ㅎㅎㅎ
약 2시간 정도
우유에 닭고기를 풍덩~ 해서 누린내를 제거한 후에
마늘,파,양파 등등 넣고 압력솥으로 칙칙칙칙....
다인이 먹기 좋게 잘게 자르고 있는 엄마...
한국이면 삼계탕 먹으러 갔으면 편했을 것을 이럴땐 쫌 아쉽다는~
식후엔 엄마가 좋아하는 맛차라떼!
스타벅스의 맛차프라푸치노와 거의 똑같은 맛의 인스턴트 라떼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