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70123 - 드디어! 자기힘으로 한발 걸었어요!!!

네보 2007. 1. 23. 21:31


아기는 잘때가 젤 이쁘다고 하는말.... 실감공감백만배~!!!
평상시에도 이뿌지만, 곤히 코~~~ 잘 잘때는 정말 깨물어주고싶을만큼 이뿌다는 ㅋㅋㅋㅋ


그래그래~~ 이뿌다니까 기분좋아?


이뿌단 말에.... 업됐는지 오늘 드디어..........!!
자기힘으로 자기발로 한발짝 떼었다~~~ 생일 앞두고 드/디/어!!


다인이가 걷기 시작한 기념으로.. ㅎㅎ
엄마는 앞머리를 잘라주었다는~~
식탁의자에 앉혀놓고 장난감 쥐어주고 쫌 자르고, 놀아주다 쫌 자르고,
짜증내길래 내려놓고 정신없이 놀때 살짝 자르고....
거의 한시간 가까이 옆에서 알짱대며 잘라댄듯 --;;;;;


오오~~ 저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보시랏~~
절대 엄마가 매일아침 드라이 해주는거 아니예요 ㅋㅋㅋㅋㅋㅋ


그래그래~ 맘마도 열심히 먹어야지??
밥 퍼서 식탁의자 테이블위에 문지르는게 요즘 취미라....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