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70103 - 다인이의 동네 산보~~
네보
2007. 1. 3. 21:59
의자잡고 아빠한테 이뿐짓~ 하기!!!
저러니... 새벽에 울어대서 아빠 달려오게 만들어도 웃을수 밖에~
원래는 집에서 푸욱~ 쉴까 싶었는데.... 햇빛이 따땃해서 잠시 산보나가기로 결정!
엄마, 우리 놀러나가는 거예요??
그래그래~~ 옷 단단하게 챙겨입어야지??
아웅~ 근데... 쫌 졸린거 같아요~~
완전 중무장하고 동네산보 개시!!
저 근엄한 표정보소~ ㅋㅋㅋㅋㅋㅋ
동네슈퍼 야마자와에만 들렀다가 돌아올 예정이었는데,
아빠가 안마받으러 전기용품점
가자고 해서리 막스덴코도 갔다가
다인이가 잠들어서 엄마는 차안에서 안고 있고, 아빠는 안마받으러 나가고,
5시까지 돌아온다 하고선
20분이 넘도록 오지않아 찾으러 갔는데 안보이고,
안고다니다 힘들어 유모차 가지러 차로 왔더니 유모차가 없어져 있고,
공중전화기는
휴대폰으로 전화할 수도 없고,
아.... 진짜 열 엄청 받아서 당장 핸드폰 사려고 했다는!!
대체 왜 시간약속
안지키는거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