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60923 - 고바야시 할아버지 할머니댁에 갔어요... [2]

네보 2006. 9. 23. 00:47


시부모님들이 유학시절 신세를 많이진 고바야시상댁에
다인이 태어난 후 처음으로 인사드리러 갔다....
원래 지난주에 가려고 했는데 태풍땜에 어찌나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부는지,
이런날엔 외출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이번주로 연기!
이럴땐 낯가림 안하는 다인이가 넘 기특하다는~~


다인이를 안아보고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다인이가 카메라 쳐다보면 할머니가 다인이 쳐다보고,
할머니가 카메라 쳐다보면 다인이가 딴데 보고~


오옷~~~ 드디어 시선이 맞춰졌당~!!!!! ㅎㅎ


올해 83세 되신 할아버지, 건강이 많이 안좋아지셨다는데....
빨리 회복되셔야 할텐데~~~!!!!
그래도 아직까진 많이많이 정정하시다...


다인이 또 놀러갈께요~ 담에 또 뵈요~~!!



희정
인상이 참 좋아보이신다...넘 선해 보이는 분들이네...^^
암튼 인복도 많아요~~~
삭제하기 2006-10-22 Sun 01:28
nebou
웅... 좋으신 분들인데...
산에 사시다 시내로 내려오고나선 두분만 계시는데 쫌 외로워보여서 그렇지..~
삭제하기 2006-10-24 Tue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