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60804 - 35도 열기를 뛰어넘어 아기펭귄 납시오~~

네보 2006. 8. 4. 00:48


공갈젖꼭지 물고있는 아기들은 왜이리 귀여울까나?? ㅎㅎ
나중에 뗄 생각하면 쫌 걱정되지만 잠투정 심하고 잘깨는 다인이 키우는데
이만한 효자상품이 없다는 --;;;;
지금은 아빠가 걍 사진찍을라고 귀여워서 물려봤다 ㅋㅋㅋㅋ


요즘엔 뭐든지 다 입으로 들어가는데... 특히 코끼리와 꼬꼬는 한입에 쏘옥~


우움..... 빠시락책도 한입에 물어볼까나? 고민중..


모자쓰고 아기펭귄 납시오~~~


물고기 대신 치발기를 질겅질겅질겅~~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오늘 35도!
밤에도 못자더니 낮에도 잘 못자고 자주 깨더라는..
근데 낮잠 자다 눈떴길래 옆에서 자는척 했더니 나 쳐다보다가 눈감고 다시 자더군.. 으왓~
어머님이 계속 연습을 시켜서인지 다인양,
엉덩이 들썩들썩하며 엄지발가락을 세워서 바닥을 밀려고 시도!!
조만간 길려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