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60723 - 머리에는 주황꽃~

네보 2006. 7. 23. 01:08


밤에 몇번씩 깨고, 결국엔 이불에 실례까지한 다인양...
아침이 되자 무슨일 있었냐는듯 저렇게 천진난만한 웃음을 ^__^
아무리 잠못자게 괴롭히고 힘들게해도 이뿌고 귀여우니
세상에... 이런 콩깍지가 어딨단 말이냐??
(라고... 신랑과 항상 얘기를 하쥐 ㅎㅎㅎㅎㅎ)


고모가 사준 주황색 핀을 꽂고... 취침중 ^^
그러나 찔끔찔끔 낮잠자길래 밤에 또 안자겠구나 싶어서
아빠는 자라고 하고 다인이 델고 산보나왔다...
내일은 할아버지할머니도 홋카이도에서 돌아오시는데~~~~ 잘자라~ 다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