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60707 - 엄마랑 마주보고 놀아요.. ^^

네보 2006. 7. 7. 01:33


딸랑이 말고 치발기를 물고싶은데... 힝~


에잇~~ 다시한번 물어보자~~


엄마... 왜 안되는거예요? 꼭 손으로 잡아야 하는거예요? 잉잉~
(엄마 : 손으로 잡고 물면 안되는거니? 쯥.. --;;)


에잇.. 다시한번 시도!
우와~~ 잘했다.. 다인아!! 성공이얏~~
(대체 내가 왜 박수치고 있는걸까나..?)


히~~~~ 나 잘했죠? 엄마~~~


다인이는 거실에서~ 엄마는 안방에서.. 마주보고 놀기!!!


반대편에서 다시한번 찍기~ 아.. 잼난 사진이다 ㅋㅋ


다인양, 놀이방매트에 토하고 얼굴 부비부비 --;;;;;
숙녀얼굴에 묻은게 대체 뭐야~ 쯥!


알았어여.. 엄마... 가제수건으로 닦으면 되죠?


오늘 하루도 열심히 논 다인양.....
마지막은 목욕후 바스타올 둘둘말기로 장식 ㅋㅋㅋㅋ
(대체 다리는 어디있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