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60620 - 수면부족이란 이런걸까나...?
네보
2006. 6. 20. 00:59
새벽에 거의 1시간 간격으로 깨서 눈감고 낑낑~ 뒤집기 시도도 하고...
뒤집기 시작하면 큰일이라더니 그말이 딱이라는!!!
근데..
자기도 새벽에 제대로 못자서 그런지 ㅎㅎㅎㅎ
저 기운없이 축늘어진 포즈를 보시라~~ 푸힛..
그래도 정신 차리고 일어나보자~ 에잇~~!
아웅... 도저히 기운이 안나...
수면부족이란 이런 건가보다 --;;;;;;
(넌 겨우 하루 못잔건데... 엄마는 지금
4개월째다~!)
잠시 기운없어 하다가 다시 평상시 모습으로 돌아온 다인양.. ㅋㅋ
발로 아기체육관 건반을 차대면서 놀더니만 심심해졌는지
엄마
바지가랑이 붙들고 놀아달라 조르고 있는중.. 노라줘노라줘~~~
수면부족 엄마.... 조느라 상대 안하고 있었더니만 손으로 얼굴을 마구마구 비벼대더니
결국은 이마에.... 벌겋게..... 손톱 지나간
자국이.... 몇줄.....
자해공갈단도 아니고 대체 여자애 얼굴이 이게 뭐얏!!!!
히.... 엄마.... 그니깐 놀아주면 안그럴텐데.... 놀아주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