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가족 여행_축제_행사
20060505 - 한국나들이 : 할아버지,할머니... 다인이 또 올게요~~!
네보
2006. 5. 5. 02:13
서울에 가면 항상 시간이 어찌 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일정도 짧았지만, 여러 행사가 겹쳐있어서 더 빨리 지나간 것 같다.
덕분에
연락도 제대로 못하고 말이다 쯥.. --;;;;
공항가는 길에 옆차선에 달리는 차가 낯이 익어서 보니 흐흐~
엄마가 운전하고
있더군... 이런 우연이 있을 수 있나?
올때는 가방 하나였는데 갈때는 박스 하나에 놀이방매트에 김치까지 늘어버렸다는!
이제 돌때나
되야 다인이 볼 수 있으려나?
많이 아쉬워하는 가족들과 헤어지는게 쫌 안타깝다...
근데 다인양, 저 건방진 발 보소 --;;
백일사진에 떡에 식사에 팔찌에, 공항에 참외까지 챙겨오신 어머님, 감사합니다!!
아베상
김치에다 우리 김치까지, 엄마 고마워요!!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더 건강하고 이뿌게 클거예요.. 모두 감사합니다~
아아...
이제 다시 둘만의 전쟁이 시작되는구나~ 두렵구나~
.............
센다이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는 이착륙때
잘 잤는데,
흐흐...... 젖먹다가 큰일을 보더군 --;;;;;;;;
기내 화장실에서 기저귀를 가는데 마침 심한 난기류..
심하게 흔들리는 좁은 화장실서 어찌나 진땀뺐는지 정말 난감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