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보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50910 - 핸펀사진~ 산토카 라면과 새끼고양이..

네보 2005. 9. 10. 16:25


근 한달간을 거의 집에서 뒹굴뒹굴~ 하면서 체력회복 겸 휴식을 취하다
울집에 가족을 제외한 첫번째 손님이 오셨당....
동경쪽에 볼일이 있어 오셨는데 어거지로(^^) 센다이에 오시라 해서리
별로 해드린 것도 없고, 마침 비도 오고, 날씨도 덥고 괜히 폐만 끼친 듯.
조젠지 재즈 페스티벌을 구경하려 했었는데 비 때문에 분위기가 쫌 그랬었더랬다.


시내에서 열린 조젠지 재즈 페스티벌을 흘깃흘깃 구경하다가 저녁먹으러 산토카로!
만나뵌지 근 10여년이 되었지만 같이 찍은 사진이 정말 몇장 없는데,
오호호~~~ 무쟈게 귀한 사진이닷!!!!! 


핸펀사진이라도 볼만 하쥐?
한동안 디카를 손에 안쥐었더니만 그새 습관이 되었는지 꺼내기가 귀찮아졌다는 --;;
그래서 신랑 핸펀으로 걍 찍었당~


배 떵떵~ 두들기며 나왔더니만 골목에 너무너무너무 귀여운 새끼고양이가 있는게 아닌가?
우와~ 사진찍어야쥐!!!!! 했더니만 요렇게 이뿌게 포즈까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