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친구들과 함께 해요

20080722 - 락코회에서 볼풀놀이 했어요~

네보 2008. 7. 22. 03:27


새벽에 비가 오더니 아침에 약간 부슬부슬~
원래는 볼풀이 아니라 풀장을 만들어서 물놀이할 예정이었는데
날씨가 영 협조를 안해주는 관계로 오늘은 물놀이 패스!

할머니가 사주신 웃옷에 누쿠님이 사주신 치마에...
저 치마는 작년엔 넘 길어서 안이쁘더니만 올해 정말 딱!

비가 그친 후라서 어찌나 끈적대던지,
그래도 아이들은 신나라~ 이리뛰고 저리뛰고~

여전히 책 좋아라~하는 다인양.. ^^

건물안보다는 밖을 더 사랑하시는지라
밖에 못나가게했더니 어찌나 답답해하던지
결국 풀어줄 수밖에 --;;;;;

우움... 코알라야, 잘 부탁해??? 우리 신나게 놀자?

넘 신나게 놀다보니 경사진 잔디에서 주르륵~

순서대로 차례차례 미끄럼틀 타야지??

근데 아무래도 미끄럼틀보다는 계단 오르락내리락이 더 좋은듯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