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보 톡톡/천리안 다이어리
겨울맞이 비실비실~~
네보
2003. 12. 17. 14:39
기억은 거의 안나지만 나 어렸을때 치과를 많이 다녔다구 했다.
덕분인지 비교적 괜찮은 이빨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대학졸업후의 방탕한 생활(??? ㅋㅋ)로 인해선지
갑자기 무쟈게 약해져서.... (친가쪽 집안 내력일지두.. ㅠ.ㅠ)
어흐흑~
어제는 잇몸에 칼을 대는 사태까정!!
태어나서 첨으로 마취하고 째고 꼬매고,
지금은 이빨에 허연 껌같은걸 붙이고 있당.. 쩝..
밥먹는건 상관없는디 이 껌때문에 이상한 화학약품 냄새가 나서리
맛이 묘하다~ 우하하~
으으... 언제쯤이나 치료가 다 끝날라나?
아무리 의학이 발달했다고 해도
치과에 갈때마다 느끼는 거북함과 두려움은 없어지지 않을 것 같다.
일단 소리가 죽이잖아?? --;;;;;; 윙~~ 파바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