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친구들과 함께 해요

20081203 - 여원이랑 휘겸이랑.... 낼모레 한국 간대요 ㅜ.ㅜ 아쉬운 송별회.. 첫번째..

네보 2008. 12. 3. 02:16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먹는건... "초콜렛케익"이라며 딸기초콜릿 2개랑
"약젤리"라며 비타민젤리 2알~ ㅎㅎ
밥먹기전에 미리 위장을 시운전하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오늘은 오랫만에 시내에 나왔어요...
약간 좁긴 했지만 유진이랑 시현이랑 같이 차타고 나왔지요.. ㅎㅎ
 한동네 사니 차 한번에 세가족이 움직일수가 있어서 좋네요 ^^
여기는 약속장소인 포러스 안~ 크리스마스트리 보면서 흥분중!

시현이는 여전히.... 언니 뭐하는거지?? 표정 ㅎㅎ

시현아.... 물론 좋아서 방방 뛰는거지~ ㅋㅋㅋㅋ

세아가 벽에 붙어앉아 단체사진 촬영중...

다인양만 혼자 신났군요...

도라도라 중 위즐의 소원 구연동화중.....
어디보자... 소원이 몇개 남았지??

이예이~~~~ 양손 쏘기 신공 보여주는거야?? ㅋㅋㅋㅋㅋ

셋다 모인 사진 찍기 정말 어려운데...... 오늘은 왠지 대박 ^^

넵넵~~ 나왔습니다.... 스톱모션이 없는 어린이.... 우리의 유진양~

입구쪽에 눈마을처럼 만들어놓은 전시물이 있었는데
그 앞에서 어떻게해서든 함 만져볼려구...

아잉, 얘들아~ 그거 만지면 안된다니깐 ㅠ.ㅠ

유진이도 한껏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네요... ㅎㅎ

안에서 기다리다 다시 밖으로~

언제나 항상 따로 놀다가...
오늘은 웬일로 셋이 모여있는 장면이 계속 연출되네? ㅋㅋ 

밖에 바람불고 추운데 옷도 안입고 그냥 좋아서~~

벤치위에도 앉아보고......
(저 머리 날리는거 보소~)

아앗!!! 다인아!!! 쫌쫌쫌!!!!
밖에서까지 원산폭격을 하면 어쩌겠다는거냐... --;;;

그랴그랴.... 그렇게 얌전히 서서 기다려주면 안될까? 

기왕이면 벤치에 얌전히 앉으면 더 좋을텐데.... ^^

앉아있을리가 없지 ㅠ.ㅠ
가로수 주위를 빙글빙글 돌면서 엄청 신났다는...

포러스 앞쪽에 있던 일식집... 점심먹으러 왔어요~
집에서나 밖에서나 여닫이문은 다인이 차지...
언니~~ 문 좀 꽉 닫아주세용~~~~~

시현이가 식탁위에 올라가는건.... 원래 그랬을까? 다인이한테 배웠을까? ㅋㅋㅋ

아침을 부실하게 먹어서인지 주문한 밥 나오기도 전에
 엄마가 싸온 도시락 먼저 낼름낼름 먹고 있었대요...
꼭 점심시간 전에 미리 도시락 까먹는 고딩같잖여~~ ㅎㅎㅎ

도시락으로 싸온 불고기밥 2/3 정도와 주문한 우동셋트 두젓가락 남기고 홀라당~
아웅... 밖에서 다인이랑 밥 먹을려면 무조건 따로 시키던지 부페 가던지 해야지 원....
자기 혼자 실컷~~~ 먹어놓고선 소화운동중.... --;;;

왼쪽부터 여원이와 시현이와 휘겸이와 유진이.....
사이좋은 언니동생들이었는데 이렇게 가버리면 서운해서 어쩐대??

점심먹고 노비스쿠에 왔어요....
1층 케익가게에서 크리스마스케익 예약을 받고 있었는데,
우와~~ 저거...... 먹을 수 있으려나? 아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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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게시물당 사진 50개 밖에 못올리는 관계로
노비스쿠에서의 사진은 다음 글로 넘어갑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