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81214 - 다인이의 이뿐 부츠~~ 마음에 들었니?
네보
2008. 12. 14. 02:47
오늘 점심은 엄마표 스파게티!!!
스파게티 후루룩~이 아니라 양상추 드레싱을 후루룩~ 이니 문제지 --;;;
(뭐 문제 있어요? 표정이긴 하다만 ㅋㅋㅋ)
저거 마지막 병인데, 코프에서 이제 안파는데 어디가서 구해야하지?
놀다가 딸기가 오자 얼굴이 안보이게 달려드는 모습이... ㅋㅋ
때탈것이 심히 걱정되지만 넘 이뻐서리 ㅠ.ㅠ
요리책에서 본 고구마전 만드는 모습이예요...
고구마를 삶아서 체에 걸러야 하는데, 양이 꽤 많아서리
엄마가 하다하다 지쳐 손에 힘이 빠져 아빠가 대신해 주고 있다는..
힘쓸땐 무식한(ㅋㅋ) 아빠가 혹시나 체 뚫어버릴까봐 걱정이었지만 ^^
고구마 먹는다고 해서리 한수저 떠서 건네줬더니 살짝 맛만 보고
"엄마가 해~~~" 뭘 하라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