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모니와_햇빛유치원

20090221 - 유치원 환영행사에서 혼자 신나 방방~ 뛰고 난리!!

네보 2009. 2. 21. 00:58


요기는? 유치원 2층 홀이예요...

오늘~~ 유치원입학전에 환영행사가 열려서 참석하러 왔지요..

우움... 대체 뭘하는 곳일까나?

신입생들 옆에 쫘악~ 늘어선 재원생들~~

막내 다인양? 언니오빠들 봤으니 박수 쳐줘야지?

만5세반 언니오빠들이 환영인사도 해주구요~

선생님의 피아노반주에 맞춰 노래도 불러요~~
이때쯤부터 다인양 통제불능 --;;;
대충 훑어보니 딴 애들은 얌전~히 앉아있던데... 춤추고 난리 ㅠ.ㅠ 

물론..... 유진이도 만만찮아요 ㅋㅋㅋㅋㅋ

한껏~ 기분 업된 다인양, 노래에 맞춰 현란한 율동을 선보이십니다~ ㅎㅎ 

이번엔 아빠와 함께...!!

앞에서 시범을 보이고 있는 언니오빠들 따라서~

체육담당 선생님이 나와서 자기소개 하니까...
이제서야 쫌 조용해 졌네요.. ㅎㅎ

그/러/나!! 그것도 잠시!!

점프~~~

다인아.... 얼굴은 대체 어디 갔니? ㅠ.ㅠ

앰프소리가 커서 웅웅~ 울리니까... 저 귀막은 포즈 함 보시랏~ ㅎㅎ

사이좋은 친구들... 다들 앉아있는데 너희들은 왜 서있니? ^^

무사히 환영회가 끝나고 기념사진 한방 찍어야지?

히나단 앞에서..... 자아~~ 웃어봐!!

유진이는 예쁘게 웃는데... 영 비협조적인 다인양 --;;

브이~ 하라니까.... 역시 사진빨 짱 유진이~~

거기까지였는데... 오바하면 안뒤야~ ㅎㅎㅎㅎㅎ

엊그제 온 눈이 아직도......

평상시보다 일찍 일어나느라 피곤한 엄마.... 쫌 같이 자면 안될까??

에이~~ 설마... 에너자이저가 무슨 피곤이겠어요??

그래... 그럼 자지말고 과자나 먹어~

세상에서 먹을게 최~~~~고!! 지? ㅎㅎ

넵... 그렇답니다... ㅋㅋㅋㅋ

저 파란색 이름표가 두꺼운도화지에 붙어있었는데...
하도 방방 뛰어노느라 어느새 낙하~!!! 톡 떨어져버렸다는.... ㅜ.ㅠ 

오늘은 엄마의 생일... 나이는 묻지말고! ㅋㅋ
첨으로 아빠가 미역국 끓여줬어요~~

다인이가 제일~ 좋아하는 케익....

생일축하 노래도 잘 부르는데... 한가지 단점이라면
"사랑하는 우리 다인이~"
근데 생일은 다인이가 아니거든?? ㅋㅋㅋㅋ

오늘 노는거 보니 유치원 가서도 잘 적응할거 같긴 한데......
4월부터 힘내서 잼나게 지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