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90322 - 한국나들이 : 3월 10일에 태어난 서윤이모의 아기 보러갔어요~

네보 2009. 3. 22. 01:50


초등학교부터 알고지내는 엔뽀 이모들 중 서윤이 이모가 아기를 낳았어요...
다인이에겐 수빈이에 이어 두번째 동생! 이번엔 남자동생이예요 ^^
어찌나 순한지 먹으면 잔다구... 지금도 2시간째 취침중인데
옆에서 이모들이 수다떨어도 내내 쿨쿨~ 자고 있어서리
오히려 아빠가 이불 들추고 발 만지작거려서 일부러 깨웠다는..

신생아라 다인이가 막 만질까봐 걱정했더니
의외로 만지지는 않고 저렇게 예쁘게 쳐다보기만 하더라는 ㅎㅎ
게다가 이모부들한테 덥석덥석 잘 안기고 잘 놀아서 이뽀이뽀 ^^

오후엔 이모할머니댁에 놀러갔었는데, 첨보는데도 이뿐척해서
아주 할머니가 녹여녹여~~ 상태... ㅋㅋ
넘 이쁘니깐 절대 혼자 밖에 내보내지 말라고 하시더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