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90410 - 오늘 태어나 처음으로 유치원에 혼자 다녀왔어요....
네보
2009. 4. 10. 01:45
싶었더니... 의외로 적응이 빨라서리~ ㅎㅎ
벌써 옷 다입고 모자까지 알아서 쓰시고 아침으로 주먹밥 먹는 중이예요...
서서 둘이 손 꼭 잡고 가게 해요...
맨앞에 선생님이 인솔하고, 한달동안은 중간과 끝에서
당번엄마들이 같이 인솔해서 가지요...
걸어서 겨우 5분 될까말까??
넘 울어서 혹시나 전화올까... 앉지도 서지도 못하고 계속 왔다갔다~
도착해서 보니.. 얼굴에 눈물콧물자국이... 유진이도 마찬가지~~
유진이엄마가 유진이한테 "울었어?" 하고 물어보니까 "엄마 (거기까지) 들렸어?" ㅎㅎㅎ
물로 좀 닦아줬으면 좋을텐데 저런 얼굴로 2시간을 있었을걸 생각하니
마음이 약간..... 불편..... 애들이 많으니 어쩔 수 없었겠지만~
이래서 아무리 못나도 엄마만은 못하다는 얘기들을 하나보다...
그래서 다인이가 모래 갖고 노니까 엄마 쳐다보면서 해도 되요? 표정~~
먼저 유진이가 하고 있었는데 다인이가 갑자기 끼어들어서
유진이가 기분이 나빴나봐요...
다인양 저 벤치 옆에서 꿈쩍도 안하니까 유진이가 강제송환하러 갔어요... ㅎㅎ
락코 마지막날 참석을 못해서 못받은 선물을 이제야 무라카미상한테 넘겨받았어요...
흰밥에다가... 또 주먹밥 먹겠다고 해서 만들어줬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