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친구들과 함께 해요

20090420 - 정글짐에서 폴짝폴짝~~ 조심조심~~

네보 2009. 4. 20. 13:11


오늘은 엄마가 유치원 데려다주는 당번이예요..
수업마치면 다들 운동장에 모여 저렇게 코스별 색깔깃발 아래에 모여서
줄서서 기다립니다... 버스타고 나가는 아이들이 먼저 가고,
그담에 걸어서 가는 애들이 줄줄이 출발하지요~

오늘은 오빠랑 손잡고 기다리네요... ㅎㅎ

엄마 발견하고 급흥분~~

좋은 친구 유진이.... 서로 부딪칠라~

헤헤... 이모도 참~~ 설마 저희가 부딪치겠어요?

그러게말야........ ㅎㅎㅎㅎㅎ

원복도 안벗고 신~~~나서 뛰어다닙니다...

9시부터 2시간넘게 유치원에서 놀텐데...
그래도 놀이터에서 또 놀아?

물론이죠~ 엄마... 그거랑 이거랑은 다른거예요 ^^

떨어질까봐 조마조마하던 엄마는 어디로 가고....
이젠 아무렇지도 않게 쳐다보고 있습니다... ㅋㅋ

옆으로 건너가는것쯤은 우습죠?

ㅋㅋㅋㅋ... 위에 다인이보다 더한 애가 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