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90716 - 복도에 자리깔고 누웠어요... ㅋㅋ
네보
2009. 7. 16. 01:22
단축수업이라 11시반에 집에 돌아왔어요~ 짐이 어찌나 많은지.. ㅎㅎ
신문지 북북~ 찢어서 방바닥에 던져버리면서요 --;;;;;
(너는 재미있겠지만... 엄마는 치워야하는데 ㅠ.ㅠ)
수저에 비친 자기모습에 한껏 빠지셨습니다...
(그러면서도 손은 슬금슬금 국수그릇으로... ㅋㅋ)
서재방에다가 임시대피 시켜놨어요...
저 무거운걸 질질 끌고 복도로 나옵니다..
양옆으로 한번씩만 구르면 벽하고 얼굴마사지 하겠는걸?
못내 서운한 모양~ ㅋㅋㅋ
또 눈물 삐질삐질~ ㅋㅋㅋ
이번엔 한국시장에서 주문한 짜장면용 면으로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