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90824 - 솔방울도 줍고, 밤송이도 구경하고...
네보
2009. 8. 24. 02:10
오늘도 역시 아침부터.... 김밥을 말아달라는 다인양 ㅠ.ㅠ
불쌍한 표정을 지었지요...
엄마가 다 먹으면 잘라줄께!! 했거든요... ㅋㅋㅋ
먹을거 욕심은 많아가지고~~
솔방울을 발견하고는 이게 뭐지???
(멀리서 보니 뭔가 수상한 냄새가 솔솔~ ㅋㅋ)
교통편이 적고 가게가 없어 불편한 걸 빼면
정말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동네인거 같아요~
바닥에 밤송이가 한가득~~ 엄마가 하나 보여주니까 살짝 만져보려다가 따가운지
안해~ 하고선... 냉큼 도망가네요 ㅎㅎㅎㅎ
뭔지 아시죠? 무궁화~ ^^
왜이리 춥고 비가 자주 왔는지....
휘청거리면서도 한발로 잘 지탱하고 서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