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이가 좋아하는 빨간 열매..
얼마전까지만해도 저 나무난간이 없었는데 새로 생겼어요~
그래서...... 맘대로 빨간 열매를 못따게 되었지요~
물론.... 그에 아랑곳하지 않지요~~ ㅎㅎㅎ
으쌰~ 유진이 팔 길다~~
일부러 험한 곳만 골라가는 아가씨...
평상시 물고여있는 곳인데... 날씨 추워지니까 없어졌더라구요~
첨벙~ 하면서 뛰어드는건 아니지만.... 점프했어요~
저 유연한 다리 보시라..... 발이 완전 일자~ ㅋㅋㅋ
여기는요.... 지훈이네집앞 놀이터예요..
날씨도 좋고 따뜻하고 해서 같이 놀자고 전화했는데 집에 없더라구요~
멀리서~~ 팬더 올라타는걸 한컷~
이번엔 다인양으로 한컷~~
엄마... 이젠 발줌 필요없어서 좋습니다... ㅋㅋㅋ
언덕길을 혼자 올라갔어요~~
나비 쫓아서 올라갔는데..... 경사가 좀....
다인이가 올라가자 유진이도 같이 올라갔어요~
물론 둘다 내려올땐 쫌 힘들었지요... ㅋㅋㅋ
미끄럼틀 있는 공원으로 가는 길에 야구장이 있어요...
마침 리틀야구 시상식중~
가족들도 먹을거 싸들고 다 모여있는걸 보니 쫌 부럽더라구요...
여기저기 헤집고 다녀요~~ ㅋㅋㅋ
막대기로..... 링 건드려보구요~
드디어... 목적지 도착입니다~~
둘다 신났어요....
유진이는 여기 오늘 처음 와봤다네요~
생각보다 잘 미끄러지니까 속도에 밀려 앞으로 넘어질까 걱정했는데
저 모습을 보니 전혀~~~네요... ㅋㅋ
다인아... 요 미끄럼틀은 거꾸로 못올라가 --;;;;
얌전히 포기하고...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ㅋㅋㅋㅋ
유진아, 재미있어?
꼭 풀장의 슬라이드 같네요~~ ㅋㅋ
자아... 이번엔 다인이도!!
숨바꼭질~~ 어디 있나?
위에서 한참동안 안내려온다 싶었더니.... 또 풀 뜯어왔네요~
자세보시라... 한손엔 풀들고 건방지게 척~ 팔 걸치고 --;;;
ㅋㅋㅋ.... 군대 훈련장에서 많이 보던거 같은데???
열심히 잘도 올라갑니다....
우움... 근데말이지... 거긴 엄마가 올라가서 잡아줄 수가 없는덴데?
적당히 올라가다 포기하고 내려와서 걸어다녀요~~
오늘도 다인이의 꽃따기는 계속됩니다.... ^__^
다인아, 포즈~~~ 브이~~~
그저..... 노는게 좋은 아이랍니다~~ ㅋㅋㅋ
오오... 유진이는 자세가 제대로인걸?
다인이는 조심조심....
첨엔 엄마손잡고 다니다가 혼자 다니게 됐어요~
발디딜곳이 좁지?
그래도..... 점프!!
이번엔..... 하얀꽃과 나뭇가지 주우러 갔나봐요...
그사이에 유진이는 구름다리 건너는데 도전!
으쌰~~~ 한번 더해봤다고 나름 자세가 됐네요...
전엔 매달려서 가더니...
이젠 양팔벌려 균형잡으며 잘 가네요...
에헷~~ 이제 다 왔어요~~
저..... 진지한 모습을 보세요... ㅋㅋㅋㅋ
사진이 너무 많아.... 다음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