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친구들과 함께 해요
20091017 - 화창한 주말, 유진이와 함께 동네 탐험해요~~ vol.2
네보
2009. 10. 17. 13:32
역시... 많이 놀아본 가닥이 여기서 나오네요~ㅎㅎㅎㅎ
먼지가 눈에 들어갈까봐 걱정된 엄마는 얼른 안전지대로 데리고 왔지요...
다인이 걸려서 못나간다고 징징댔답니다~~ 푸하~
머리가 안빠지면 다시 위로 올려야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머리통 작은 다인양, 밑으로 빠지더라구요 ^^
엄마가 뛰어가니까 징징대면서 같이가자고 쫓아오고 있어요~
지난번에 장보러 갔다 사온 미키마우스 선물상자예요...
10월 20일이 마고의 날(손자손녀의 날)이라 마트에서 아이들 선물용으로
천엔씩에 팔고 있더라구요... 상자가 이뻐서 샀지만~
요즘 미키마우스를 엄청 좋아하는지라.... 장난감 정리함 겸으로 해서 사줬어요...
엄마의 접이식거울...... 뚜껑 반대로 돌리면 세울수 있는건데
막 갖고 놀다가 플라스틱 회전부분을 깨먹었네요 --;;;;;
이번이 벌써 두번째 ㅜ.ㅜ
깨뜨리고는 잘못한줄 아는지 눈치보며 살살 웃는데... 에효~ 정말~
아무리 100엔짜리라지만 넘 약한거 아냐??
아니지... 다인양, 너 너무 썬파워인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