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91118 - 이뿐 모자와 부츠 신고 물장난은 쫌.... --;;;

네보 2009. 11. 13. 13:50
요건? 치토세아메예요....
일본에선 7.5.3(시치고산)이라고 여자애는 3살,7살에
남자애는 5살에 신사에 가서 복을 비는 행사가 있는데
유치원에서도 5세반 아이들은 신사에 단체로 다녀왔구요,
3세, 4세 아이들은 요 치토세아메를 받아왔어요..

놀이터에서 놀다 끙아 마렵다고 집으로 들어갔던 다인양,
바람불고 추워서 걍 집에 있으면 했더니...
모자에다 장갑, 게다가 부츠까지 신고 이모한테 보여줘야 한대요~

엄마, 사진 제대로 찍고 계신거죠???
아무렴아무렴~~ 당근이쥐~!!

근데..... 하얀 부츠 신고... 진흙탕에서 물장난은 쫌... ㅠ.ㅠ

아랑곳 안합니다~ ㅋㅋㅋ

추운데 그냥 집에 가지?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