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친구들과 함께 해요

20100323 - 오랫만에 시내에서 센다이맘 모임이 있었어요~

네보 2010. 3. 23. 01:57
오늘은 시내에서 센다이맘 점심모임이 있었어요...
모임장소인 디즈니스토어 앞에서~

새로 산 유치원 가방이 얼마나 마음에 들었는지
저기에 주먹밥과 보리차 넣고선 혼자 잘 메고 다니네요~

브이~~ 빠질 수 없지? ㅋㅋㅋ

엄마, 얼른 가요!!!!!

모임장소에 도착해서...... 
대체 그 상 밑에 뭐가 있길래 다인이와 수연이는 포복자세인거냐?

가즈미 등장 했습니다.... ㅎㅎ

물론 바로~~~~ 무슨 일인지 시찰 중이예요.... ㅎㅎㅎㅎ

아직 밥도 안먹었는데 먼저 이빨부터 쑤셔야 하는거야?? ㅎㅎ

그동안 정말 많이 컸어요~~~ 저 볼살 좀 보세요~~~

뭘 그렇게 열심히 보고 있는거니??
수연이와 다인이는 어른용 점심세트를 하나 더 시켜야 하는 먹순이들~ ㅎㅎ
다인양은 엄마가 싸준 주먹밥 너무 한꺼번에 먹다 목에 걸려서 기침도 하고,
문앞에 있던 커다란 돌에 손가락이 베였나봐요.. 피가 뚝뚝 떨어지는데도
울지도 않고 아프다고 소리도 안지르고... 
자기 손가락에서 피가 나오는데 남의 일 보듯이 묵묵~ ㅠ.ㅠ
점심 먹고는 서진이네집에 가서 차 한잔 같이 했지요...

넵넵...... 오늘 하루종일 엄마 마음 졸이게 하더니
집에 와서는 놀라게 만듭니다!!
저 얼굴 대체 어떻게 하면 좋아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