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친구들과 함께 해요
20100415 - 외식도 하고, 야채가게까지 산보도 다녀오고~
네보
2010. 4. 15. 02:23
오늘은 유치원 끝나고 동네친구들과 같이 야마자와에 가기로 했어요...
다른쪽에 물이 고여있어서 그네쟁탈전이 벌어지기 일보직전... ㅎㅎ
근데 나름의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았네요~~~
울동네 놀이터엔 물이 잘 안빠져서 그네타기 어려운데...
드디어 야마자와에 도착!!
먹을거 기다리며 열쒸미 사진찍기에 몰두중입니다...
아, 배고프다.......... 혼자만 멍~~~
오늘 수첩에 무슨 스티커 붙였는지 확인중이예요....
밥먹고 한블록 떨어진 곳에 있는 야채가게에 가기로 했어요~
또래 아이들 손잡고 다니는거 보면 왠지 흐뭇해요...
다인!!!! 그 앞은 차다니는 길이니까 스톱!!!
또 눈썹이 휘날리게 뛰어가야하나 잠시 긴장했는데
꽃잎 주우러 다시 돌아와서 안심~
다시 우르르~~
야채가게앞 주차장에서 누가누가 웃나~ 게임중이예요...
아무리봐도 다인이가 젤 먼저 탈락한거 같죠? ㅋㅋㅋㅋㅋ
오옷...... 접근전~ 유진이 고수예요...
다인이 웃었다!!!!!
남매간의 치열한 게임이 시작됩니다...
자자, 유진이가 심판보고~
젤 먼저 탈락한 다인이는 뭐가 그렇게 좋은지..... ^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