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100617 - 다인이는 숫자도 잘 그려요~~

네보 2010. 6. 17. 03:31
올 여름은 무쟈게 더울려나봐요.... 6월인데 햇빛이 쨍쨍~~
맛이 괜찮은 한국식당을 발견했다면서 몸보신 시켜준다고 가즈미엄마가 시내로 불렀어요....
유진엄마랑 둘이서 나갔지요~ ㅎㅎ
오오... 맛... 훌륭합니다~~ 점심메뉴 반계탕 천엔인데 이정도면 꽤 괜찮죠??

2시에 아이들이 돌아오는지라 1시쯤엔 버스를 타고 집으로 출발해야 해요...
11시 넘어서 만났는데 겨우 2시간 있다가 들어오려니 눈물이~ ㅠ.ㅠ
다인양, 요즘 히라가나에 이어 숫자쓰기 열중입니다...
안가르쳐줘도 알아서 잘해요... 오히려 엄마가 가르쳐주려고 하면 숨겨버린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