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100708 - 오늘도 다인양의 작품세계는 계속됩니다...

네보 2010. 7. 8. 03:55
윙크하는 다인이래요~~ 
언제나 느끼지만 다인이는 자기 얼굴 그릴때 항상 웃는 표정이라 너무너무 좋아요~

다인이랑 곰돌이랑 배탔대요.... ㅎㅎ
곰돌이가 풍선이랑 떡꼬치도 들고 있어요~

박력있는 돼지입니다... ㅋㅋ

이건 뭘까????? 
다인이가 뭐라고 대답했었는데... 엄마가 까먹어버렸네요 ㅠ.ㅠ


이번주까지는 풀에 안들어가기로 했는데, 
아침에 유치원에 데려다 주면서 주임선생님을 만났어요... 
어제 풀에 들어가는 애들 보면서 부러워하는거 같다고,
수영복 때문에 1층에서 혼자 책보고 있으면 넘 안쓰러우니까
오늘 함 풀에 들어가겠냐고 물어보고, 가겠다고 하면 들여보내는게 어떻겠냐고 하셔서
다인이한테 물어보니 가겠다고 하네요...
그럼 잘 부탁드린다고~ 하고선 집에 돌아왔지요...

유치원에 가있는동안 약간 조마조마 하긴 했는데
데리러 가자마자 바로 물어보니 잘 놀았다고~ 선생님이 대답해주셔서 안심..
수영복도 혼자 잘 입었대요~~
신나서..... 풀 좋아!! 외치는걸 보면 역시 아이는 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울고 싫다더니 그새 그걸 다 까먹어버리냐?? 쩝....